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 100빡빡이의 습격 (문단 편집) === [[정형돈/무한도전|정형돈]] === 첫 번째 스테이지인 100빡빡이들 중 돈가방 2개를 찾기 미션에서부터 화장실에 가느라 오프닝부터 늦더니, 이후에도 계속된 장 트러블에 화장실에 드나드느라 빡빡이 추격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녹화 진행 할 수 없을 정도로 탈진하고 말았다. 빡빡이들의 폭풍 깐족에도 대꾸조차 제대로 못하고 화장실 드나들기에 바빴고 아예 자막으로 장 트러블로 가방이고 상금이고 관심 밖이라고 친히 확인사살.[* 이때 약간 공황장애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 정형돈이 불안장애를 가지고 있고 불안장애의 증상 중에 공황장애도 있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이에 보다못한 {{{#red 돈가방 A}}}를 든 빡빡이 게스트가 심심한 위로 차원에서 {{{#red 돈가방 A}}}를 건네주었고, 엉겁결에 정형돈은 {{{#red 돈가방 A}}}를 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정형돈의 탈진 때문에 결국 이날 녹화는 중단할 수 밖에 없었고, 일주일 후 일산에서 두 번째 스테이지가 진행된다. 바로 첫 번째 스테이지때 100빡빡이들로부터 가방 6개를 얻은(박명수는 책가방을 얻었으므로 제외) 상태에서 진짜 돈가방을 찾아야 하는 치열한 추격전/눈치싸움이 전개된 것. 사실 정형돈이 탈진해서 녹화 중단하는 바람에, 박명수는 시작부터 게임 룰 설명을 자세하게 받았고 초반부터 게임에 집중할 수 있었다.[* 애초에 첫 녹화 때 박명수는 007가방조차 들지 못했다. 게임 룰도 몰랐단 얘기.] 정형돈은 차에 기름을 넣으려 주유소부터 들리고자 하였으나 길을 잘못드는 바람에 멤버들간의 접전에서 혼자 동떨어지는 사태를 맞는 등 별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다행히 주유소를 찾아서 기름을 채우고, 뒤늦게 추격전 전선에 뛰어들었다. 박명수, 길, 유재석, 노홍철 등 여러 멤버들과 접선을 시도하다 박명수와 먼저 여의도공원에서 접선하기로 시도하고, 이어 유재석과 통화하면서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가방을 도둑맞은 내막까지 알아내고 유재석과도 연합을 시도하여 박명수의 뒤통수를 치기로 동맹을 맺는다. 그리고 박명수와 먼저 만나면서 박명수가 1차 스테이지에서 책가방을 받았다는 사실을 접수하고 멤버들이 접수한 가방(돈가방, 꽝가방을 모두 포함하여)이 총 6개임을 알아낸다.[* 이 사실은 이후 박명수가 모조품을 제조했다는 사실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된다.] 이후 박명수와 서로 가진 가방을 갖고와서 무게를 비교하며 진짜 돈가방의 여부를 판단하기로 하고 서로의 가방을 갖고 오기로 한다. 그 사이 유재석은 이미 정형돈과 연합을 맺은 상태라 정형돈이 박명수를 유인하는 사이 박명수의 가방을 노리게 된다. 결국 정형돈의 유인이 성공하여 유재석은 박명수 차를 기습하여 가방을 탈취했고,(하지만 박명수가 이미 미끼용으로 손을 쓴 뒤였다.) 박명수는 정형돈의 가방까지 노리고자 했지만, 정형돈이 미리 차키로 잠근 상태라 탈취에 실패한다. 그사이 제작진으로부터 단체 문자가 멤버들에게 발송되는데, 선유도공원에서 [[정동남]] 점을 갖고 있는 빡빡이 점쟁이를 찾아 가방문을 열 비밀번호를 알아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멤버들은 선유도공원으로 하나둘씩 발걸음을 옮기지만 박명수는 정형돈의 가방을 어떻게든 뺏고자 계속 개기고 있었고, 정형돈 또한 택시를 타서 박명수가 자기차에서 떠날때까지 계속 맴돌기로 한다. 하지만 박명수의 인내는 정말 대단했는데, 이날따라 머리 회전이 비상했던 박명수는 다른 택시를 잡아 숨으면서 떠난척 연기를 하고 있었고, 그 사실을 꿈에도 모르던 정형돈은 박명수가 안 보이자 그제서야 떠났다고 안심하고 택시에서 내려 자기 차에 탑승하려 하는데, 박명수가 기습하여 순식간에 정형돈의 차문을 열어 {{{#red 돈가방 A}}}를 들고 유유히 사라진다. 정말 눈깜짝할 새에 가방이 털린 정형돈은 급기야 감탄하면서 '''"진짜 대박이다, 대박..!!"''' 이라고 외치며 박명수의 집념에 혀를 내둘렀다. 여기서 1부에서의 활약은 끝. 2부에서는 박명수와 만나면서 이전에 박명수가 자신에게만 정확히 알려준 가방 개수로 박명수가 모조품을 위조했음을 눈치채고 박명수의 도주를 저지하기 위해 박명수의 휴대폰도 챙겨두었다. 이후 돈가방을 들고 달아난 노홍철을 잡으려 분투하지만 성과는 없었고 도리어 하하, 준하가 넘긴 -300만원 돈가방을 눈치채지 못하고 진짜 돈가방이라고 착각하면서 하마터면 쪽박을 찰 뻔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착각이 박명수를 침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전반적으로 초반에는 고질적인 장 트러블로 녹화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2차 녹화에서 여러 멤버들과 동맹을 맺어 치열한 눈치싸움을 펼치는 등 방송 분량이나 활약 등 충분히 만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국 수많은 추격전에서 보여주듯 정형돈은 나름 머리는 굴리나 끝내 당하는 캐릭터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처럼 유재석&정형돈 조합은 과거 무한도전에도 여러번 있어왔듯이 여전히 추격전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나름 무한도전의 브레인들인데, 만나기만 하면 시너지 효과가 아니라 마이너스 효과...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유재석, 정형돈 둘다 '''머리를 쓰지만 심리적으로 크게 휘둘리는 타입'''이기 때문이다. 그걸 제일 잘 보여주는 특집 중 하나가 여드름 브레이크로 여드름 브레이크에서는 주어진 정보가 적었음을 감안해도 GPS의 이점을 하나도 챙기지 못한채 노홍철의 심리전에 계속 휘둘렸다.][* 유재석, 정형돈 모두 머리를 쓰지만 심리적으로 크게 휘둘려 실패한 또 다른 사례로는 햇님달님 특집이 있다. 햇님달님에서는 계속해서 주변에서 정신없게 심리전을 펼치는 바람에 유재석, 정형돈 모두 크게 휘둘렸다. 착한 호랑이였던 정준하를 몰아 햇님달님의 패인을 제공한 박명수와 말을 계속 바꾸며 나쁜 호랑이임을 은근히 보여주던 하하를 놔두고 착한 호랑이인 정준하와 노홍철만을 정확히 죽여버렸다. 박명수의 경우는 드물게 게임을 정확히 이해하여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하하는 착한 호랑이가 한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박명수 편에 서서 노홍철을 첩자라고 몰아가는, 대놓고 자신과 박명수가 나쁜 호랑이임을 보여주는 행동까지 했음에도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물론 박명수가 이를 인지하고 하하를 공격하는 식으로 삼파전을 유도하여 나중에는 최종 선택 직전에 가면 하하도 박명수를 공격하긴 했다. 그러나 정작 햇님달님은 박명수가 또 게임을 이해 못했다고 타박하는 어이없는 광경이 연출됐다. 즉, 햇님달님은 끝까지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뻘짓만 했던 것이다][* [[무한도전 해님달님|해님달님 문서]] 평가 문단에 나온 것처럼 하하야 그 당시 워낙 추격전이나 추리게임에서의 역량이 좋기도 했고 길이 거짓말하고 있음을 밝혀내어 길이 나쁜 호랑이 임을 밝히는데 일조하는 등 노홍철 못지 않게 착한 호랑이라 추정될 명분도 있었다. 따라서 만약 하하와 노홍철 양대 구도에서 노홍철에 곶감을 먹이고 하하가 단독으로 승리했다면 그건 해님달님의 역량 부족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누가 봐도 나쁜 호랑이인 박명수를 놔두고 아무런 증거 없이 노홍철에게 곶감을 먹인 것은 '''추격전 최다피해자 2인조''' 해님달님측의 두뇌플레이가 처참하단 것을 보여준다.][* 역시 [[무한도전 해님달님|해님달님 문서]] 평가 문단에 나온 것처럼, 게임 [[어몽어스]]에서 크루원의 대 임포스터 전략을 생각하면 해님달님의 추리 전략이 얼마나 허술한지 이해하기 쉽다. 정준하에게 곶감을 먹이기 전 정준하와 박명수가 서로 몰아가고 있던 상황에서 박명수가 정준하를 몰 때 해님달님이 그럼 박명수 당신의 말을 믿고 정준하를 먹일 테니까 만약 정준하가 착한 호랑이라면 당신이 먹을 각오 하라고만 했어도 되었다. 그 후 주장의 모순이 드러난 길까지 먹이면 하하, 노홍철 중 착한 호랑이 1마리에 나쁜 호랑이 1마리라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결과보다는 나은 상황이 만들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추격전 자체에서 활약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 둘의 조합은 손발이 척척 맞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 덤앤더머로 이름 붙여지며 중간중간 다른 멤버들에게 시원하게 낚여 웃음포인트를 만들어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